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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가 최상숙 경제교육 전문강사(연단)를 초청해 4~6학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등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가 11일
최상숙 경제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4~6학년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무역과 시장 경제를 주제로 무역, 시장 등 어렵고 딱딱한 경제 이론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 보드게임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느끼도록 꾸며졌다.
이재형 학생(5년)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무역과 시장에 관한 지식을 다양한 놀이와 수준에 맞는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관심을 갖고 돈의 소중함을 알고 저축하는 습관을 갖겠다”고 다짐했다.
신범우 교장은 “21세기 우리 경제의 주역이 될 청안초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관념과 올바른 소비의식을 높여 건전한 미래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