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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가 올해 증평중학교 자연사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1일 과학교실 대상교로 선정돼 과학실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정육면체 만화경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가 올해 증평중학교 자연사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1일 과학교실 대상교로 선정돼 17일 과학실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정육면체 만화경 만들기를 진행했다.
증평군 인접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과학교실을 열고 있는 증평중은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시켜 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는 소양을 배양하고 문제해결력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정육면체 만화경 만들기에 참여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빛의 반사 원리에 대해 배운 후 직접 정육면체 만화경을 만들어 봄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신범우 교장은 “재미있는 과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질을 개발시켜 창조미래사회를 위한 과학자의 꿈을 다시 키워주고 싶다”며 “이번 교육으로 과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