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악기 연주...문화예술 감수성 발견


[충남일보 김두환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초는 25일 ‘덩기덕쿵 신나는 하루’ 찾아가는 국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해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과 공연 등의 행사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나무 인형 만들기 ▲연희극 덜미장수 아리랑 변주곡 ▲다양한 곡을 국악기로 듣고 배워보는 신나는 국악과 연희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감수성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1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동요가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백락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국악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즐겁고

행복한 음악 예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