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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하교(교장 신범우)가 충북파라미타 청소년협회 김진숙 강사(맨 오른쪽)를 초청해 문화유산 방문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청안초 3~4학년
학생들이 "청주 상당산성과 청주읍성"에 대한 퍼즐 맞추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하교(교장 신범우)가 10일
충북파라미타 청소년협회 김진숙 강사를 초청해 문화유산 방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청안초 3~4학년 학생들은 ‘청주 상당산성과 청주읍성’을 퍼즐 맞추기를 통해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5~6학년은
‘법주사 팔상전과 청주 망선루’의 모형을 직접 제작했다.
이주연 학생(6년)은 “속리산 법주사에 있는 팔상전을 보기만 했는데 직접 모형으로 만들어 보고 역사적 의미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안초 한 교사는 “청안초는 올해 충북도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지역
다문화중점교육센터 운영을 통한 글로컬(Glocal) 시민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